아산시가 27일 국내 우수기업 7개사와 약 1,020억원에 달하는 신규 투자유치 합동 MOU를 체결했다.
시는 아산시청에서 ▲후쏘코리아(주) (이채영부장) ▲엠스엠씨케미칼(주)(김종학대표) ▲(주)한성스틸산업(전병우대표)
▲(주)한양에프에이(김양수대표) ▲(주)폴인퍼니(이상열대표) ▲(주)한주엠비(전한주프로) ▲(주)디엠티(양남준대표)
7개 투자 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생산설비 신증설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7개 기업이 투자하기로 한 아산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사업면적 약 1,817,700㎡에 총 사업이 4,628억원을 투입하여
㈜아산하이테크밸리와 아산시가 함께 시행에 참여하고 산업단지닷컴이 기업유치를 맡아 진행하고 있는 산업단지이다.
이번 협약으로 7개 기업은 신규 공장 및 물류창고를 건립하고 지역 인재 4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이로써
아산시는 상반기에만 총 26개 기업 약 5000억원 규모의 기업튜자유치 성과를 달성하였다.
오세현 시장은 “기업과 지자체가 상생 협력해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입장에서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34만 아산시민과 함께 깊은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산하이테크 일반산업단지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제2서해안 고속도로 인주 IC가 사업지 바로 옆에 위치하여 송도, 시화, 반월, 화성,
평택과 30분 이내에 연결되어 수도권 접근성이 용이하며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천안-당진고속도로 서인주 IC가 사업지 1km 근방에
위치하고 있다.
향후 기업들이 입주가 시작되는 2024~2025년에는 위 2개의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총 2개의 IC가 사업지 바로 옆에 포진해, 최고의
도로망을 갖추면서 물류비 절감과 물류 이동의 효율성이 더욱더 향상되어 수도권 관문을 넘어 전국 팔도로의 연결고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망뿐만 아니라, 철도망도 갖췄다. 반월 원시역에서 인주역까지 4개 역만 지나면 도착하는 서해안복선전철 인주역이 사업지
근방에 위치하여 시흥, 안산, 화성에 있는 기업들의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사전 실수요자 모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은 수도권 이전기업에 한하여 법인세 500%(4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 취득세, 재산세 각각 75% 감면 등
혜택이 주어지며, 지방투자촉진보조금으로 설비보조금 최대 7%, 입지보조금 최대 9% 지원되며 수도권 이전기업에 한하여
이주직원보조금 1,000만원도 지급한다.
아산하이테크일반산업단지 자세한 내용 및 분양정보는 아산하이테크밸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이와 관련하여 대표전화로도
상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