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지난 19일 서부내륙고속도로 익산1공구사업 주민대책위원회는 법률자문 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경기 평택 포승읍에서 전북 익산 왕궁면을 잇는 총연장 137.7㎞의 민자고속도로로, 오는 2024년 1단계 구간(평택∼부여)이 개통될 예정이며 새만금개발, 혁신도시,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주변지역 대규모 개발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과 교통난 해소 및 교통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조성중이다.
개통시 익산은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를 모두 갖춰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정족물류단지는 ㈜태신플러스원에서 익산시 정족동 일원에 약 880억원을 투자하여 물류시설(물류터미널·창고시설·상업시설·복합시설), 지원시설(주거시설·편의지원시설), 공공시설(공원·녹지·도로 등) 등을 약 36만㎡ 규모로 조성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정보는 익산정족물류단지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