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JS미래산업(대표·채훈)으로부터 후원받은 민들레지역복지(회장·김옥종, 지도신부 이상희)는 지난 1일 검단3동 주민센터(동장·최창수)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 입주보증금 175만원을 전달했다.
수혜자 정모(80)씨는 독거노인 기초수급 어르신으로 생계비로 어렵게 생활을 유지하면서 최근 검단 신도시 택지 보상완료 및 사업계획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주거비를 마련하지 못할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민들레 지역복지 김옥종 회장은 수혜자에게 주거비를 지원,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진호기자
경인일보
2015년 05월 05일 화요일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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